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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 자격증

회의 기록, 자막 방송 등에 빠질 수 없는 속기사

by 고월천 202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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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국회에서 회의할 때 국회의원 외에 일반인이 앉아있는 모습을 보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저기에 왜 앉아있고? 가끔 교대하는 모습들이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분들을 속기사라고 합니다. 

 

주 업무인 회의에서 나오는 내용을 타이핑해서 문서로 기록을 남기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아무리 디지털시대라고 하더라도 아날로그 문서로 기록을 남기는 행위는 계속 되고 있기 때문에

 

속기사의 역할은 계속 될 것으로 전망 됩니다. 

 

일반적인 회의내용을 타이핑해서 기록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속기사는 속기사만의 키보드가 있어서 우리가 쓰는 자판보다 매우 빠르게 실시간 기록이 가능합니다. 

 

 

속기사는 주로 국회, 법원, 각 지방단체, 회사 회의, 자막 방송 등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전문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공무원(법원, 국회, 지방공무원 등) 채용시에도 별로의 직렬이 있고 

 

속기사 자격증이 필요하고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속기사 채용 분야는?

공공기록물관리법 제정으로 인해 속기록 작성이 의무화되면서 공공기관(법원, 국회, 검찰, 의회 등 각종 정부기관 및 위원회와 경찰등)에서 인원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속기사 자격증은 학력과 나이 제한없이 취득 가능하며, 공공기관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자격증 취득시 별도의 필기시험 없이 속기시험과 면접으로 채용하는 경우와 국사와 일반상식 시험과 면접으로 채용하는 경우로 나뉘어집니다.

 

채용시 9급 공무원으로 채용되며, 국회의 경우 10년 근무시 6급 공무원으로 승진할수 있는 기회가 있어 많은 분들이 속기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는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학습지원 속기사, 자막방송 속기사, 공사 및 기업체 속기사로 활동 가능합니다.

 

 

 

 

속기사는 어떻게 되나요???

한글속기자격증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일년에 두번 진행합니다.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실기시험으로 으로만 진행됩니다. 답안 전용 키보드를 사용하여 제한된 시간에 아나운서가 낭독하는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입력하는 것이 채점의 포인트라고 할수 있습니다.

 

 

합격하려면 1년 이상의 꾸준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니, 준비하시려는 분들은 굳은 의지로 시작해서

 

자격증 합격 및 빠른 취업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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