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육사오(6/45) 재미나고 유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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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오(6/45)

 

오랜만에 코미디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군복 입은 포스터를 보고 육이오?인가 하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육사오'의 뜻은 북한에서 로또를 칭하는 단어입니다. (45개 번호중 6개를 맞히면 1등)

 

끊임없는 박장대소까진 아니지만 소소한 웃음과 유쾌하게 볼만한 영화이다.

 

*쿠키영상 있음, 내용과 연관이 없어서 굳이 안봐도 될 정도

영화가 마무리되고 바로 나옴

 

영화 정보

 

육사오 출연진: 고경표, 음문석, 이이경,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

 

육사오 감독: 박규태

 

장르: 코디미

 

시청연령: 12세 관람가

 

육사오 러닝타임: 113분

 

육사오 손익분기점: 165만 명

 

육사오 제작비: 50억 원

 

육사오 제작사: 티피에스컴퍼니, 싸이더스

 

육사오 배급사: 싸이더스, (주)홈초이스

 

 

 

줄거리

 

“45개 번호 중에 6개 맞히면 1등인 육사오라는 종이쪼가리,

내가 주웠지 말입니다”

우연히 1등 당첨 로또를 주운 말년 병장 ‘천우’.

 

심장이 터질듯한 설렘도 잠시, 순간의 실수로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간 로또.

바사삭 부서진 멘탈을 부여잡고…기필코 다시 찾아야 한다!

 

우연히 남쪽에서 넘어온 1등 당첨 로또를 주운 북한 병사 ‘용호’.

이거이 남조선 인민의 고혈을 쥐어 짜내는 육사오라는 종이쪼가리란 말인가?

근데 무려 당첨금이 57억이라고?!

300x250

 

당첨금을 눈앞에서 놓칠 위기에 처한 ‘천우’와

북에선 한낱 종이쪼가리일 뿐일 로또를 당첨금으로 바꿔야 하는 ‘용호’.

여기에 예상치 못한 멤버들(?)까지 합류하고 57억을 사수하기 위한 3:3팀이 결성되는데…

 

주운 자 VS 또 주운 자

아슬아슬 선 넘는 지분 협상이 시작된다!

 

감독 박규태는 <북경반점>, <달마야 놀자>, <박수건달>의 시나리오 작가였던 분으로 육사오 영화의 감독과 각본을 담당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