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분위기의 이태리 레스토랑 '이당 비스트로' 용인점

한옥 분위기의 이태리 레스토랑. 흔치 않은 조합이지만 이색적인 분위기는 괜찮았던 곳.

 

 

이당비스트로 용인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 2382-8

 

 

구성역 인근에 있어서 용인 거주하는 분들이 방문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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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고가 낮아 보이지만 실내로 들어가보면 그렇게 낮지는 않았다.

 

넓은 주차공간도 있어서 주차에는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었다.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리조또 등이 있고 후식으로 차와 커피도 나온다^^

 

 

 

빵은 두 종류가 나오는데 마늘빵은 너무 달지도 않지만 적당히 달면서 따땃하게 나온 빵은 마늘빵이 이렇게 부드러웠나?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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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빵은 이름은 뭔지 몰라도 버터향이 은은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물기가 없어서 버터향이 맛있어서 따로 찍어먹거나 음료를 안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식전 빵이 너무 맛있어서 또 달라고 하고 싶은 걸 겨우 참았다.)

 

 

샐러드도 적당히 달달한 유자향 소스인 것 같았다. 일반적인 샐러드 소스가 아니여서 굿굿!!

 

 

크림파스타 와 리코타치츠 샐러드 피자 두 가지를 주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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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크림 파스타에는 노른자가 들어가야 하나보다. 노른자 한 두개를 더 넣고 싶을 정도로 노른자를 맛있게 먹었다.

 

입 짧은 내가 너무 싫었다. 리코타치즈 피자는 치즈가 두툼~~하게 있어서 치즈 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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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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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치즈 뒤에 오는 토마토 소스가 내 입엔 잘 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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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러서 리코타치즈는 반만 먹고 반은 포장해서 집에 가서 냠냠 .ㅎㅎ

 

 

배가 불렀지만 후식으로 차를 주신다니 안 마실 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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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티와 우롱차를 호로록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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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가니, 오우 화장실이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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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자 화장실 분리가 되어 있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남자도 대변, 소변 분리가 되어 있었다

 

 

한옥 한채가 아닌 여러 채로 구성되어 있어서 신기한 구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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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가족층 들이 많이 왔었고 커플들도 꽤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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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그룹과도 잘 어울리는 분위기 좋은 이태리 레스토랑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