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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B노선 2022년 착공 목표, 2027년 개통 목표!

by 고월천 2020.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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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8. 21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송도와 남양주가 들썩였던 일 기억나시나요?

 

 

인천 송도를 출발해서 신도림, 여의도, 서울역, 청량리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GTX B노선 사업에 대한 사업비, 사업기간, 사업노선 등을 구체적으로 확정하고, 이러한 기본계획이 마련되면 건설 발주를 위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합니다. 

 

 

GTX-B는 총 80.1km 구간, 13개역에 정차할 예정입니다.

 

인천송도 - 인천시청 - 부평 - 부천종합운동장 - 신도림 - 여의도 - 용산

- 서울역 - 청량리 - 망우 - 별내 - 평내호평 - 남양주 마석 

 

사업비 총 5조 7,351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송도 - 서울역 : 27분 

여의도 - 청량리 : 10분

송도 - 마석 : 50분

마석 - 서울역 : 23분

 

으로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까지 이동시간을 1/3로 단축시켜 줄 예정입니다.

 

 

GTX B노선은 빠르면 2022년 말 공사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본 노선이 완공되면 남양주, 구리시 등 교통여건이 열악했던 수도권 동북부 지역과 인천, 부천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서울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정부가 추진중인 공공주택지구 남양주 왕숙 등과 같은 수도권 신도시 발전에도 핵심적인 역할 수행을할 GTX-A 노선과 GTX-C 노선과의 시너지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GTX-B노선 하루 평균 이용객은 최대 29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고 이로 인해 승용차 통행량은 하루 4.4만대 가량 감소한다는 결과가 나와 환경문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GTX-B노선만 강남을 거치지 않아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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