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된 우이신설선 경전철에 이어 동북선 경전철도 드디어 본격 착공이 되었습니다!
서울 노원구 상계역부터 성동구 왕십리역을 지나는 노선입니다.
2025년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시작되었는데요. 사유지 보상과 도로점용, 차량기지 부지 등 협의사항이 남아있다고 합니다만 2025년 개통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사업개요"
규 모 : 연장 13.4km,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
공사기간 : 2020. ~ 2025년 개통 예정
총 사업비 : 1조 4,361억원(재정사업비 7,160억원(보상비 별도), 민간사업비 7,201억원)
정거장 : 16개(환승역 7개 포함)
*왕십리역(2·5호선, 경의중앙·분당선), 제기동역(1호선), 고려대역(6호선), 미아사거리역(4호선), 월계역(1호선),
하계역(7호선), 상계역(4호선) 등
2025년 개통 목표로 사업은 4개 공구로 나뉘어 동시에 건설되고,
4개 공구는 금호산업, 호반산업,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 대명건설이,
신호, 통신, 궤도 등 전 구간 시스템 분야는 현대로템이 담당하게 된다고 한다.
노선도를 보면 우이신설선과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핵심은 5개 노선(2·5호선, 경의중앙·분당선, itx청춘)이 지나는 왕십리역입니다.
왕십리역은 사통팔달한 노선을 가졌고 출퇴근 시간에 가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7개의 환승역을 지나면서 1호선, 2호선, 4호선, 5호선, 6호선, 7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웬만한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위의 노선도 주변의 아파트단지의 시세 상승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역에서 얼마나 근접해 있는지도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수혜지들을 꼽자면 장위역, 월계역, 신미아역, 창문여고역, 미아사거리역, 종암역 인근 주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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